
어찌됐든 산티아고만 가자 (그림 그리며 떠나는 800km 도보 여행기)
권순호, 이경욱 지음, 청하 출판
오랜만에 기행문을 읽었다.
언젠간 나도 기행문을 쓰고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에 기행문을 즐겁게 읽는 편이다.
그러나, 한비야등 유명한 책들은 보지 못했다.;;
진영이의 추천으로 알게 된 이책은 정말 신나게 재밌게 읽었다.
도보로 800km를 친구 셋이 가는 이야기로
솔직하고 사람들과의소통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여행을 갔을 때나 여행이 아닌 서울에서도 소통없이 땅만 하늘만 보고 다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지금 현재 알고 있는 사람들과 우정을 다지는 일의 중요성을 알게하고
그림으로 그림만으로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또한 알게 되었다.
걷고, 만나고, 얘기하고
나도 걷는 여행을 한 번 해보고싶다.
(어제 진영이가 여름휴가로 준태오빠랑 보도여행을 한다고 한다. 짧은 거리지만 좋을거 같다고 말하는데 부러웠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앞서거니 뒤서거니 같이 가다보면 말없이 더 진실함을 느낄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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